강원 춘천경찰서는 27일 이웃주민에게 수면제를 먹게 한 뒤 의식을 잃은 틈을 타 금품을 훔친 혐의(강도)로 이 모(34.여)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1일 오전 10시께 이웃 최모(37.여) 씨를 춘천시 퇴계동 자택으로 초대, 수면제를 탄 커피를 먹인 후 의식을 잃자 최 씨의 집에 침입해 금품 15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씨가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라는 주변의 진술을 토대로 범행한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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