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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서 폭탄 터져 어린이 12명 희생

김용욱

입력 : 2009.04.26 10:13


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마을에서 현지시간으로 25일 폭탄이 터져 최소한 어린이 12명이 숨졌다고 파키스탄 당국자들이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어린이들이 루크만 반다 마을의 초등학교 밖에서 폭탄을 발견한 뒤 이를 갖고 놀다가 터지는 바람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희생자들은 5∼13살의 남녀 어린이로, 달걀 모양으로 생긴 폭탄이 폭발물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갖고 놀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