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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 일본은행 총재는 미국이 과거 일본이 겪은 것과 같은 조정기를 통과하고 있다며 "고통스럽지만 대안이 없기 때문에 피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은행-국제통화기금 총회 참석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 시라카와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미국도 이른바 '잃어버린 10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시라카와 총재는 미 당국이 '거품 붕괴'를 예상하지 못했고 경제 전반으로 심각하게 전이될 것이라는 점도 소홀히 했다면서, 미국이 거품 붕괴에 잘 대비하고 인플레이션에도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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