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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간호사들도 '암'이 가장 무섭다"

안영인

입력 : 2009.04.22 18:01


의사와 간호사들도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암'을 가장 두려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북삼성병원은 22일 재직 의사 105명과 간호사 196명, 외래 환자 323명 등 총 624명을 대상으로 의료진과 일반인의 질병 인식차이를 조사한 결과, 세 그룹 모두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으로 '암'을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룹별 응답을 보면 의사들은 50%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으로 '암'을 선택했으며 다음으로 치매, 뇌졸중, 심장질환, 당뇨병, 정신질환 등의 순으로 응답이 많았습니다.

간호사들은 암, 뇌졸중, 정신질환, 치매, 심장질환, 당뇨병 등의 순으로 두려워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반인들도 두려워하는 질환 1위로 ´암´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뇌졸중, 치매, 심장질환, 당뇨병, 정신질환 등으로 답했습니다.

세 그룹 모두 암을 가장 두려운 질병으로 지목한 것은 암을 치료하는 획기적인 방법이 없는데다 가장 고통스러운 질병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병원측은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