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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 8관왕에 오른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배우로 유명해진 딸을 팔아 거액을 챙기려던 아버지가 결국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화제의 영화에 출연했던 9살 아역배우 루비나 알리의 아버지가 우리 돈 약 4억원을 받고 아랍 부호에게 딸을 팔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영국의 더 선이 보도했습니다.
루비나의 어머니가 2주 전에 이런 사실을 듣고 전 남편을 고소했는데 루비나의 아버지는 딸을 팔려한 적이 없다며 부인했고 아무것도 모르는 딸은 계속 아버지와 함께 살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빈민가에서 자란 루비나는 영화 덕분에 일약 스타가 되면서 주정부의 도움으로 새 집으로 이사하기도 했지만 친모와 계모간 양육권 분쟁과 고액 출연료를 둘러싼 가족 불화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