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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헬리코박터균, 30∼40대 감염률 높다"

입력 : 2009.04.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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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위·십이지장궤양, 위암의 발병과 큰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국내 감염률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긴 하지만 30~40대 감염률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이 지난 1998년부터 2005년까지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받은 1천 5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인데요.

1998년 64%였던 감염률이 7년만인 2005년에는 40%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2005년에 검사받은 1천 660명의 연령대별 감염률을 분석해 봤을때 20대 이하는 22%, 50대는 40%였던데 반해 30대는 47%, 40대는 45%로 감염률이 가장 높았는데요.

연구팀은 헬리코박터균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 비타민C, 신선한 채소와 과일, 단백질을 많이 먹을 것을 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