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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정부는 남북한의 개성 접촉이 성과를 거두길 기대했습니다. 북한이 이번 남북 대화를 계기로 전향적인 태도로 바뀌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워싱턴에서 원일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로버트 우드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남북한의 개성 접촉이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오랫동안 남북간 대화를 장려해왔고 북한이 전향적 태도를 갖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드/미 국무부 대변인 : (미국은) 남북간 대화를 장려해 왔습니다. 북한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성과 있는 대화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유엔의 대북 제재위원회 후속조치는 예정대로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제재위윈회는 조만간 열릴 것이며 제재 대상이 될 북한의 상품과 대상 기관 명단은 몇 차례 논의를 거쳐 확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정부의 PSI, 즉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전면 참여 여부에 대해선 직답을 피했습니다.
PSI 참여 여부는 한국 정부가 결정할 문제이며 미국정부는 특별한 입장을 갖고 있지 않다고 미 국무부는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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