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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창현·조승수 후보 "여론조사로 단일화"

정준형

입력 : 2009.04.20 18:08


4.29 재보선 울산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창현 민주노동당 후보와 조승수 진보신당 후보는 여론조사로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창현 후보와 조승수 후보는 20일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여론 조사 외에 다른 단일화 방안은 어렵다"며, 공정한 여론조사 방법을 신속히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민노당과 진보신당은 두 후보가 여론조사로 후보를 단일화하자는 데 의견이 일치함에 따라 이르면 오늘안에 실무협의를 다시 열고 구체적 여론조사 방식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민노당과 진보신당은 당초 민주노총 울산 북구 조합원 총투표와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해 단일후보를 내기로 했으나, 울산 민주노총이 총투표를 거부해 단일화 논의가 답보상태에 머물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