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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자전거 주간을 맞아 정례 라디오 연설을 통해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고부가가치 자전거를 생산하는 등 녹색혁명을 자전거로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보도에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주말이면 어린 손주와 함께 자전거를 자주탄다고 소개하면서 자전거 예찬론을 폈습니다.
자전거가 안전하고 실용적인 교통수단이 되도록 전용도로 확충, 보험제 도입, 지하철 전용칸 마련 등을 제안하면서 제도개선과 예산확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녹색생활혁명은 시대정신입니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자전거를 주요한 교통수단으로 복원시키는 일은 우리가 가야만 하는 길입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012년이면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마무리 돼 2천 km에 이르는 자전거길이 만들어진다면서 이에 대비한 자전거 제조산업에도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녹색기술과 결부된 미래형 핵심기술을 개발해 고부가가치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생산해서 우리도 쓰고 수출도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 대통령은 끝으로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페달을 굴리면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면서 위기극복을 위한 단합된 노력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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