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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영국 여성, 말타고 유라시아 횡단 도전

입력 : 2009.04.19 12:29


60세의 영국 여성이 2명의 중국인과 함께 말을 타고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영국 런던까지 8천200km에 달하는 유라시아 대륙 횡단 길에 나섰다.

영국인 메간 르위스(60.여)씨가 중국인 2명과 함께 말을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기 위해 18일 베이징을 출발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9일 프랑스의 AF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들은 3년간 중국 대륙과 중앙아시아 및 유럽대륙을 거쳐 오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때맞춰 런던에 도착할 예정이다.

전직 지리 교사 출신인 르위스씨는 인내의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 유라시아 대륙 횡단 길에 나서게 됐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르위스씨와 함께 유라시아대륙 횡단 도전에 나선 중국인은 리징씨로, 그는 중앙 러시아에서 베이징까지 말을 타고 횡단한 기록을 갖고 있다.

또 한 명의 중국인은 펑원차오로 불리는 택시운전사 출신의 중국인으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1천300km를 말을 타고 달린 바 있다.

(홍콩=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