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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을 때 빵이나 초콜릿 같이 당지수가 높은 식품을 자주 먹으면, 앞으로 태어날 아기가 비만해질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일랜드 더블린 대학교 연구팀은 임신한 암컷 양에게 3개월 동안 일반 사료와 하루에 두 번씩 당지수가 높은 사료를 추가로 먹게 했습니다.
그 결과 이렇게 사료를 섭취한 암컷 양이 낳은 새끼 양들은 다른 양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갔고, 출생 후에 몸무게가 늘어나는 속도 역시 빨랐는데요.
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산모의 고혈당증과 인슐린 분비자극을 유발하는데, 그 영향이 태아에게까지 미치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임신을 했다면 본인과 태아를 위해서라도 생선, 우유, 채소와 같은 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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