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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지난 9일 횡령 등의 혐의로 대전지검에서 구속된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15일부터 이틀동안 직접 조사합니다.
검찰은 강 회장을 상대로 지난 2007년 8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박연차 회장, 정상문 전 청와대 비서관과 함께 만나 노무현 전 대통령 퇴임 후 재단 설립을 논의한 경위와, 주식회사 봉화에 투자한 70억원의 출처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특히 진술이 서로 엇갈리는 박 회장과 강 회장을 상대로 필요할 경우 대질신문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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