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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266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참여정부 인사 여러명에게 12억여원을 건넨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대전지검 특수부는 강 회장에 대한 계좌추적 결과 김우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을 비롯해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 5명과 이들이 관여한 단체 2곳에 15차례에 걸쳐 14억여원을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김 전 실장과 윤 전 대변인은 "정상적인 금전 거래였을 뿐 직무 대가성 등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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