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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래 관광선 시범운항…"고래떼 목격"

입력 : 2009.04.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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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의 시험조사선을 리모델링한 '고래 바다관광선'이 첫 시범운항에서 고래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13일 오후 장생포항을 출항한 고래관광선은 울기등대 동방 3마일 지점에서 돌고래 1천여 마리가 유영하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남구청 관계자는 "울산앞바다서 2번에 1번꼴로 고래를 볼 수 있을 만큼 개체수가 늘고있다"며 "시범운항을 통해 고래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원 100여 명 규모에 선상카페와 영화관, 예식장 등의 시설을 갖춘 고래관광선은 고래축제 때 본격적으로 선보인 뒤, 주 2회 울산 앞바다를 운항할 예정입니다.

(U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