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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경기도 광역급행철도 3개 노선안 확정

이영춘

입력 : 2009.04.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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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지하 광역급행철도, 이른바 대심도 철도건설을 추진해온 경기도가 건설계획안을 오늘(14일) 발표했습니다. 수도권 소식, 오늘은 수원을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수도권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개선하기 위한 광역급행철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추진될 지 경기도가 오늘 그 계획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수도권 광역급행열차, 일명 대심도 철도 건설을 위한 연구결과 최종보고회입니다.

경기도 계획안에 따르면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시속 120km의 급행열차가 수도권을 방사형으로 잇습니다.

동탄신도시에서 고양 킨텍스, 의정부에서 군포 금정, 청량리에서 인천 송도까지 모두 3개노선 174km 구간입니다.

특히 광역급행열차는 지하 50m 깊이에 건설하는 대심도 철도로, 사업비가 대략 14조 원입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연구한 결과 경제성도 충분하고 안전에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이런 건설을 하지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경기도는 민간자본이 지분참여 형식으로 사업비의 60%를 대며 나머지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분담한다는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국토해양부도 이번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다만 3개 노선을 동시에 건설할지, 중간정차역을 어디로 할지는, 국토부와 서울,인천시와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