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삼겹살 가격이 고공행진을 계속 하면서 500g 소매가격이 다시 1만 원대를 넘어섰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삼겹살 중품 500g의 평균 가격은 14일 현재 1만 80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달 1일 1만 244원까지 치솟았던 것에 비하면 소폭 하락한 값이지만 지난달 30일 1만 156원으로 1만 원을 넘긴 삼겹살 값은 최근 1만 원 안팎을 오르내리는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겹살 500g의 일일 평균 소매가격이 1만 원을 넘긴 것은 지난해 6월 중하순 이후 사상 두 번째입니다.
삼겹살 가격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지금이 삼겹살 소비 성수기인데다 3월부터는 계절적으로 출하까지 줄어들고 있어 가격이 좀처럼 내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정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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