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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 체류중인 고 장자연 씨 소속사 전 대표에 대한 범죄인 인도 요청이 일본 정부에 곧 접수됩니다. 경찰은 술접대 의혹에 대한 수사가 80%가량 진척됐다고 밝혀 마무리 단계임을 내비쳤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에 체류 중인 고 장자연 씨 소속사 전 대표 김모 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요청 서류가 주일 한국대사관에 전달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일본 법무성에 서류가 접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 씨가 당장 일본 경찰에 체포돼 구속된다 하더라도 우리 경찰이 신병을 인도 받기까지는 2~3개월이 걸리게 됩니다.
일본 경찰이 얼마나 의지를 갖고 김 씨 검거에 나설지도 미지수입니다.
[이명균/경기지방경찰청 강력계장 : 잡힌 다음 인도하는 과정의 것이다. 잡히기 전에 아무 소용 없는 얘기입니다.]
경찰은 숨진 장 씨로부터 술접대를 받은 의혹이 있는 수사대상자 9명 가운데 7명에 대해 조사를 마쳤습니다.
경찰은 술 접대 관련 수사가 80%정도 진행됐다고 밝혀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언론사 대표 2명은 여전히 조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소속사 전 대표 김 씨의 신병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수사 대상자 일부에 대해, 수사를 잠정 중단하는 참고인 중지를 내린 뒤 수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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