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광주] 순천시,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현실화

(KBC) 신건호

입력 : 2009.04.13 17:18

동영상

<앵커>

순천시의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계획이 점차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곧 국제행사 가능성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여 유치 행보가 더욱 빨라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신건호 기자입니다.



<기자>

전세계 30여 개국의 정원을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순천시의 국제정원박람회의 주요 골자입니다.

이 정원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는 우선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이라는 고비를 넘어야 합니다.

당초 5월로 예정됐던 승인 여부가 이 달 중순쯤 결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순천시와 시민들이 기획재정부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김정림/순천시 상사면 : 지역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박람회가 잘 유치되도록 순천시민의 힘을 모아서 열심히 하도록….]

순천시 정원박람회 T/F팀은 지난 달부터 승인에 대비한 세부전략을 마련하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순천시 의회도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박람회 유치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박광호/순천시의회 의장 : 가든 엑스포는 우리나라에 없었던 엑스포이기도 해서 우리 의회에서도 크게 기뻐하고, 특별히 관심을 갖고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합심,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1차 관문인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유치 승인을 통과하면, 10월에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의 심의를 거치는 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별 무리없이 추진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13년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열리는 예정인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행사 이후 박람회장을 시민공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