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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베이비 파우더 80% 시중에 버젓이 유통

조성현

입력 : 2009.04.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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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대상 석면 베이비파우더의 80%가 이미 유아에 사용됐거나 여전히 유통되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최영희 의원에게 제출한 베이비 파우더 회수량 보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일 현재  전체 회수 대상 63만 5천여개 가운데 21%인 9만 7천여 개만 회수됐습니다.

 '보령누크 베이비 칼라콤팩트파우다'는 37.7%가 회수됐으며,  유씨엘사의 '베비라 베이비파우더'의 회수율은 4.9%에 불과했습니다.

또 석면 오염의 원인을 제공한 원료 성분인 덕산 탈크도 10만 1천개 중 22.3%인 2만 2천5백여개만 회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