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사교육없는 학교만들기' 시범학교로 초.중.고 7개교씩 총 21곳을 선정, 앞으로 3년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사교육없는 학교'는 정규 교육과정과 방과후 학습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맞춤형 교육을 제공, 사교육 욕구를 최대한 학교로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범학교다.
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3년간 4억원씩을 지원해 강의실, 교과전용교실, 자율학습실 등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줄 예정이다.
학교장에게는 일정 비율의 교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교원초빙권' 같은 인사상 권한이 주어진다.
시교육청은 애초 시범학교를 32곳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일자리 창출과 예산 문제로 계획을 축소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