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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입력 : 2009.04.09 16:17|수정 : 2009.04.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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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새벽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정 전 비서관은 지난 2004년 12월과 2006년 8월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백화점 상품권 1억 원 어치와 현금 3억 원을 각각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05년에서 2006년 사이 정대근 전 농협 회장에게서 수차례에 걸쳐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전 비서관의 신병이 확보되면 권양숙 여사가 받았다는 10억 원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노 전대통령의 조카사위 연 모 씨가 박회장에게 500만 달러를 부탁하는 자리에 아들 건호 씨도 함께 있었으며, 노 전 대통령이 퇴임전 이 돈의 송금문제를 박회장과 협의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집중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어젯밤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알고 있는 진실과 검찰이 의심하고 있는 프레임이 같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노 전 대통령이 권 여사의 금품수수를 시인한 이후 일고 있는 비난 여론에 대해 도덕적 책임은 지겠지만 법적 책임은 다를 수 있다는 취지로 반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노 전 대통령의 또 다른 측근인,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도 회삿돈 200여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오늘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정 전 비서관과 강 회장의 구속여부는 오늘 밤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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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늘 석면 오염 우려가 있는 120개 제약사  1,222개  의약품을 대상으로 판매금지와 회수명령을 내렸습니다.

다만 대체의약품이 없어서 다른 의약품으로 교체할 수 없는 의약품 11종에 대해서는 30일 동안은 판매를 허용하기로 해서 즉시 판매가 금지된 제품은  1,111개 품목입니다.

여기에는 동아제약과 한미약품, 유한양행 계열사, 녹십자, 중외제약 등 국내 상위권 제약사 제품이 대부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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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과 소상공인들에게 모두 1조 1천억 원의 자금지원이 이뤄집니다.

정부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어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보증 규모를 애초계획한 9조 6천억 원에서 11조 9천억 원으로 2조 3천억 원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저소득층 10만 명에게는 1인당 500만 원씩 모두 5천억 원의 생계비 대출을 보증할 계획입니다.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규모도 5천억 원에서 1조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슬로바키아 경찰이 물건 훔쳐 붙잡힌 소년들을 서로 때리게 하고 옷을 벗게 한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우주관광길에 나섰던 미국의 억만장자 찰스 시모니가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남부내륙의 기온은 대부분 25도를 웃돌면서 초여름 같은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봄더위가 이어진 뒤, 다음주 초반부터 점차 기온이 평년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낮 동안에는 연무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기가 몹시 건조하다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