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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날씨, 전북 곳곳서 나흘째 산불 잇따라

유영규

입력 : 2009.04.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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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날씨 속에 전북 곳곳에서 나흘째 산불이 나고 있습니다.

8일 오후 3시 20분쯤 장수군 산서면 오봉산 능선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헬기 2대와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등 2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8일 낮 12시 40분쯤 무주군 가옥리 주동마을 뒷산 중턱에서 발생한 산불은 임야 2ha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에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모두 9건의 산불이 발생해 31.8ha의 임야가 불에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