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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냉장고 위생관리 소홀…식중독균에 오염

조성현

입력 : 2009.04.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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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냉장고 위생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청과 소비자시민모임이 전국 2천 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냉장고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57%가 냉장고 청소를 두, 세 달에 한 번만 하는 등 위생 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4개 가구를 표본으로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4개 가구에 보관된 햄과 두부, 소시지 등에서 식중독균인 황색 포도상구균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냉장고에 보관했던 음식은 70도 온도에서 3분 이상 재가열한 뒤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