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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처음에는 캬바레 그런 것을 많이 인식을 하잖아요. 그래서 인제 인식이 안 좋았는데 그것도 괜찮구나, 이게 하나의 운동, 스포츠 그렇게 생각이 되더라고요.]
[저는 아주 민망해요.]
[보기에 안 좋아. 우리는 옛날 사람이니까.]
[저는 최근에 배워갖고, 좋게 생각해요. 건전하게 긍정적으로 좋게 생각을 해요.]
어두컴컴한 무도장은 가라!
이제 춤도 당당해졌다!
주말이면 여기 넥타이 풀어 젖힌 직장인들이 한바탕 신나는 춤바람을 일으킨다!
[김경환/직장인 : 춤추면 신나니까.]
[류현정/직장인 : 춤추면 일단 운동이 되면서도 되게 재밌잖아요.]
정열의 댄스 탱고부터~
경쾌한 차차차까지!
평범한 직장인들이 열일 제쳐두고 댄스 삼매경에 빠진 이유는?!
[최환윤/직장인 : 이러면서 활력을 찾는 거죠.]
[문희정/직장인 : 지친 삶의 에너지, 원동력?]
당당하게 춤바람 난, 그들을 만나보자!
주말 오전 11시, 신나는 무도곡이 흘러나온다!
꿀 맛 같은 주말도 반납하고 댄스 삼매경에 빠진 이들은?
넥타이, 정장 다 벗어던진 샐러리맨들!
[홍승균/직장인 : 평일에는 전기회사 사원! 주말에는 춤추는 슈퍼맨.]
[문장희/직장인 : 평일에는 직장생활 열심히 하고, 주말에는 이렇게 즐기고.]
[김윤식/직장인 :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7시간씩 춤을 추고.]
매 주말이면 한바탕 춤판이 벌어지는 이곳은 이제는 정식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받은 직장인들의 댄스스포츠 동호회장!
[박상운/라틴 프로댄서 강사 : 거의 회사 사람들이 되게 많아요. 토요일하고 일요일은 쉬는 날이잖아요. 직장인들이 오셔서 스트레스를 많이 푸는 것 같아요.]
리듬에 몸을 맡기고 무아지경, 한바탕 춤을 추고 나면!
[윤승보/직장인 : 춤을 추면 이제 스트레스도 해소가 되고 건강해지고, 이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결국 저한테 가장 춤을 추는 이유는…. 재밌어요! 되게! 엄청나게!]
춤바람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은 이제 옛말!
아마추어 댄서로서의 자신감이 당당하다!
[이혁진/직장인 : 직장인들의 건전한 문화인 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인식이 좀 안 좋았던 것도 있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굉장히 건전하고 즐겁고 활기차고, 그렇지 않습니까?]
[최환윤/직장인 : 요새는 좀 반응들이 많이 좋아져가지고요. 춤추러 간다고, 스포츠댄스 하러 간다고 그러면 다 알아요. 뭐 하는지. 옛날처럼 이상하게 생각 안하고요. 좋은 취미 가졌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십니다.]
댄스경력 5년차!
자칭 타칭 '댄서'로 통하는 오용택씨도 댄스 하나로 회사의 명물이 됐다!
[이원철/오용택씨 직장동료 : 저는 처음에 안 믿었거든요. 아, 정말 춤바람인가 하고 안 믿었었는데 정말 즐겁게 재밌게 하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우리끼리는 '댄서 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시간, 장소 불문!
틈만 나면 댄서로 변신~
[아주 멋있는데요.]
회사 내에서 댄스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도 일조!
어엿한 인기인이다!
[오용택/직장인 : 제가 이런 취미생활을 즐긴다는 것 때문에 어떻게 즐기는지 문의하시는 분들은 몰래몰래 와서 물어보시는 분들은 많이 있어요.]
이들이 춤에 열광하는 데는 그만의 이유가 있다!
[회사에서 받는 업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취미 생활을 하는 게 직장인들에게 중요합니다.]
한 주일 동안 직장에서 받았던 스트레스여 날아가라~
흔들고 또 흔들고!
이곳에서는 나이도, 지위도 중요치 않다!
높고 낮음 없이 그야말로 대등한 위치!
때문에, 직장 상사에게 받은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아간다는데.
건설회사의 평범한 오용택씨도 평일엔?
[오대리~]
그러나, 주말이면 이렇게 통한다!
[오재벌~]
점잔 빼던 최 과장, 이 대리도 한 주일 동안의 무거운 짐 훌훌 내던지듯 온 몸을 다해 춤춘다!
[문희정/직장인 : 사람들하고 같이 어울려서 춤추고 땀 쏟아내고 그러면 그동안에 주중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많이 풀고 가는 편이에요.]
[김윤식/직장인 : 2시간씩 춤을 추고 다시 월요일날 회사로 돌아가면 그 전에 있던 스트레스들은 다 없어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느낌을 많이 갖거든요.]
나만의 개성도 언제 이렇게 뽐내볼쏘냐.
주말이면 화려한 변신을 하는 이들!
직업도 다양 개성도 다양~
그러나, 삶을 즐길 줄 아는 열정만은 하나로 뭉쳤다!
어느 순간 양지로 올라온, '춤바람'!
경제난에 잔뜩 위축된 샐러리맨들의 탈출구로 자리잡았다!
[사회생활하면서 사회생활 속에서의 나는 공적인 나지만, 동호회에서 보내는 시간들은 나를 위한 시간, 스스로 삶의 주체란 느낌, 내가 내 인생을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인생의 주인으로서 저를 위한 시간을 갖는 다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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