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엔 '초여름 날씨'…내일 더 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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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낮에는 초여름만 같았습니다!

오늘(7일) 합천의 낮기온이 26.8도까지 올라갔고요, 서울도 21.3도를 기록했습니다.

당분간 고온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낮에는 꽤 덥게 느껴지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늘도 맑을 것으로 보이고요, 건조함도 계속되겠습니다.

당분간 비소식이 없기 때문에 건조특보가 점점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우리나라는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따뜻한 고기압이 내일도 계속해서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도 서울·경기는 화창하겠습니다.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 역시 맑겠고요.

동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충청도는 내일도 맑고, 건조하겠습니다.

충북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고, 해안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영남은 낮에 덥겠습니다.

대구의 낮기온은  26도, 진주 25도, 안동은 24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호남도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이고요.

낮기온은 평년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당분간은 맑고, 건조한 날씨와 함께 낮에는 약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