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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04.07 20:45|수정 : 2009.04.0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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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백으로 박연차 회장 관련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비리가 있다면 성역없이 수사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습니다만, 또 한 명의 불행한 전직 대통령을 보는 국민들의 마음이 편치만은 않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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