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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충북 옥천군 식장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 시간 현재 정상 쪽으로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헬기 14대와 37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와 험한 지형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전시 동구청은 산 정상에 있는 KT송신탑과 방송국 중계탑 주변에 방화선을 구축해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오후 3시쯤에는 불길이 식장산 인근 마을로 번져 25가구 50여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으며 식장산 중턱의 귀절사도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편 경북 칠곡군 백운산 산불은 한때 주민 220여명이 대피할 정도로 번졌으나 현재는 큰 불길이 잡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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