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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석면 논란' 베이비파우더, 꼭 써야하나?

입력 : 2009.04.07 18:03|수정 : 2009.04.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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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베이비파우더 제품에서 석면이 검출된 이후 파장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데요.

거의 모든 아이들이 베이비파우더를 써왔던 터라 엄마들은 파우더를 계속 써야할지 혼란스럽습니다.

베이비파우더, 어떻게 써야 할까요?

베이비파우더는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아이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베이비파우더를 너무 자주 많이 바르게 되면 땀구멍을 막아 오히려 땀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의들은 마른수건으로 닦아 자연바람으로 잘 말려주는 것만으로도 베이비파우더를 사용하는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이번에 문제가 된 베이비파우더의 원재료, 탈크에 섞인 석면형 섬유는 피부를 통한 흡수성이 낮습니다.

따라서 피부에 노출돼 암이 발생할 우려는 안해도 되지만 호흡기로 들어갔을 때를 조심해야 하는데요.

석면이 없다고 하더라도 베이비파우더의 미세 입자가 호흡기로 들어가면 각종 호흡기 질환과 기침, 천식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베이비파우더를 사용하게 된다면 얼굴을 가리고 호흡기로 유입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