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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시중은행 대상 엔화대출 실태 검사

박민하

입력 : 2009.04.07 09:27


금융감독원은 외국계 은행을 포함해 시중은행 7,8곳을 대상으로 엔화 대출 실태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엔화 대출을 할 때 금리 변동 위험을 제대로 알렸는지와 다른 금융상품 가입을 강요하는 이른바 '꺾기'를 했는지, 그리고 대출 만기 연장 과정에서 부당하게 추가 담보를 요구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지난해 말 현재 엔화 대출액은 165억 달러로 1년 전보다 42.2% 급증했으며, 중소기업이 전체 차주의 96%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