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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 정부, 대응책 마련 분주…PSI 참여 곧 확정 발표

심영구

입력 : 2009.04.0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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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외교통상부를 연결합니다.

심영구 기자! (네, 외교통상부에 나와 있습니다.) 외교부는 유엔을 통한 대북제재 등 대응책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을 텐데요.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곳 외교부도 긴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금전 정부 당국자도 로켓 발사가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오전 10시에 이어 다시 비상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해 이제까지 준비해온 대응책을 재점검했습니다.

외교부는 정확한 상황 판단을 위해 다양한 외교 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를 최대한 수집할 것을 지시하고 있습니다.

유명환 외교 장관은 상황이 파악되는 대로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 외교 장관들과 전화 통화를 통해 대책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또 북한의 로켓발사가 공식 확인되면 강력하게 유감을 표명하는 정부 차원의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PSI 즉,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에 전면 참여하는 방안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북한 로켓 발사 문제가 회부되면 미국과 일본과의 공조 하에 대북 결의안 채택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통일부도 발사 직후 비상회의를 열어 북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 방안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