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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리, 북한로켓 발사 성패판정 주의해야"

입력 : 2009.04.04 14:59

"미 소식통, 늦어도 5일을 넘기지 않을 것"


미국 행정부 관리들은 초읽기에 들어간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실제 이뤄진다면 성공 또는 실패 여부에 대한 판정을 내리는데 주의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폭스뉴스가 4일 보도했다.

미 관리들은 발사대에서 일어날 폭발을 제외하고 로켓 발사와 관련한 모든 결과는 북한이 장차 미사일을 다른 국가나 단체에 판매하는데 유용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의를 환기시켰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또 복수의 소식통은 현재 북한의 로켓 발사가 언제라도 이뤄질 수 있는 상태이며, 늦어도 휴일인 5일을 넘기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고 이 방송은 소개했다.

북한의 조기 로켓 발사를 예상하는 이유는 북한의 날씨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발사를 빨리할수록 미국이 모니터할 준비를 갖추지 못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앞서 북한은 4일부터 8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워싱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