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아기들에게 사용하는 베이비파우더에서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유명상표까지 상당수 포함돼있다니까 끔찍한 일입니다.
물론 베이비파우더의 모든 제품과 업체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문제의 8개 업체들은 단순히 엉터리 제품을 만드는 차원이 아니라 죽음과 심각한 질병을 야기하는 무서운 상품을 팔아왔습니다.
실로 후진국도 한참 후진국에서나 발생할 추악한 범죄라면서 부모들의 분노의 소리가 높습니다.
선진국을 지향한다는 나라에서 어떻게 이런 제품이 버젓이 팔릴 수 있었는지 엄중한 조사와 처벌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적지 않습니다.
부모들의 분노는 제조업체 못지않게 식약청으로도 쏠립니다.
선진국들이 벌써 4~5년 전부터 이 발암물질의 사용을 규제하는 동안 한국식약청은 말그대로 눈뜬 장님이었기 때문입니다.
갈수록 식품과 보건문제가 중요해지고 사고가 이어지고있지만은 뒷북행정과 늑장대처는 별로 변하지 않고있습니다.
시스템상으로 큰 문제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이유로 식약청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있지만은 개선 작업은 왜 이루어지지않는지 그 이유가 의문스럽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