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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 수감중인 20대 주부가 자신을 기소한 여검사에게 보낸 편지 한장이 인터넷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상습절도죄로 1년6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27살 정모 씨가 담당 검사인 광주지검 임희성 검사에게 보낸 편지인데요.
네살짜리 딸이 있는 정 씨는 편지에서 "앞으로 이러지 마라, 새 삶을 사는데 절대 늦지 않았다"는 임 검사의 따뜻한 격려의 말이 큰 힘이 됐다면서 출소하면 교도소에서 배운 미용기술로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지 않는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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