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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경기회복 기대감에 주가가 연중 최고치로 올라섰고, 원·달러 환율은 사흘째 하락하면서 130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보도에 이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하면서 국내 증시도 치솟았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43.61포인트 급등한 1276.97로 마감하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여섯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439.84로 장을 마치면서 지난해 10월 1일 이후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김중현/굿모닝 신한증권 연구위원 : 최근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심리 많이 완화됐고 신흥시장에서 외국인 매수강도도 한층 확대되고 있어서 국내증시의 상승폭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증시 안정에 예금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시중자금은 증시로 몰리고 있습니다.
지난 달 국민·우리 등 7개 주요은행의 총 수신은 11조 2천억 원이 준 반면 증권사의 고객 예탁금은 증가하면서 2007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3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초단기 상품인 MMF에 머물러 있던 자금도 증시주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안순권/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실질금리가 사실상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은행 예금으로 두면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는 나머지 다소 위험하더라도 주식 쪽으로 돈을 옮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 상승과 외국인 매수세 등으로 원·달러 환율은 45원 급락하며 1,334원으로 마감됐습니다.
금융시장과 실물경기가 최악의 국면을 지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본격적인 회복국면을 맞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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