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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3월 위기설? 외국인, 한국물 3조 샀다

입력 : 2009.04.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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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설로 긴장감이 돌았던 지난 3월 한 달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과 채권을 3조 원어치 이상 사들이며 '바이 코리아'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 집계를 보면 외국인은 지난달 장외 채권시장에서 2조 1,270억원의 채권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의 채권 매수세는 1월 495억 원, 2월 1조 8천605억 원에서 갈수록 커지는 양상입니다.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도 지난달 1조 1,074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해서 한 달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습니다.

이것는 외채 상환이 몰리는 3월 외국인 자금이 대거 이탈하면서 외화 유동성  위기가 초래될 수 있다는  '3월 위기설'이 기우였음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