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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보험왕의 몰락에 관한 기사가 네티즌들을 씁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보험설계사 45살 안모 씨는 지난해 4월, 자신이 관리하던 고객의 보험을 다른 고객의 명의로 변경한 뒤 해약하는 수법으로 1억 4천여만원을 빼돌렸는데요.
안 씨는 또 고객과 지인들을 속여 27억6천여만원을 뜯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지난 1999년부터 보험설계사로 일해온 안 씨는 2002년과 2003년 15억원대의 매출을 올려서 보험왕으로 뽑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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