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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03.31 20:47|수정 : 2009.03.3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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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1일이 3월의 마지막 날이니까, '3월 위기설'도 자연히 사라지게 됐습니다. 

때맞춰 우리 경제 지표들이 급락세를 벗어났다는 반가운 소식들이 있었습니다만, 방심이 또 다른 위기를 부르지 않도록 계속 긴장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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