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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중국 '본토 A주' 투자하면 수익"

입력 : 2009.03.3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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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펀드매니저들은 본토 A주에 투자하면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증권보는 중국 펀드매니저의 90% 이상은 본토 A주에 투자할 경우 앞으로 6개월간은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상하이 증시가 올 들어 이미 30% 가까이 상승했지만, 이들은 향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낙관적인 전망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 중국 경기 바닥론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해외펀드 투자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펀드의 환차익에 부과된 세금까지 물게 되자 집단 소송에 나섰습니다.

'해외 펀드 세금반환 소송 참가자 모임'은 내일(1일) 펀드 판매사를 상대로 세금 반환 청구소송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막대한 투자손실을 입고도 환차익을 분리 과세하는 현행 세법 규정 때문에 소득세를 물고 있다며, 이는 조세법의 일반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손실이 난 펀드라도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발생한 환차익에 대해선 세금을 내고 있는데요.

똑같이 해외 자산에 투자하더라도 해외에서 설정된 역외 펀드는 펀드의 전체 차익에 대해서만 세금을 부과하고 있어, 해외펀드의 환차익 과세는 불공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게다가 내년부터는 해외 펀드의 매매차익에 대해서도 세금이 부과될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해외펀드의 과세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소현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