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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SBS 보도로 필리핀에서 유명 연예인들과 호화 도피생활을 한 사실이 드러난 살인미수 수배자 38살 김모 씨가 지난 14일 마닐라에 있는 자신의 별장 근처에서 현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를 구금하고 있는 필리핀 이민청은 김 씨가 교민들을 상대로 마피아와 친분을 과시하며 협박해 돈을 뜯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김 씨 신병을 인도받은 뒤, 김 씨가 벌였던 불법사채업과 윤락업에 연루된 연예인들과 교도관, 경찰관에 대해 전방위 수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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