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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빚 '눈덩이'…국민 1인당 753만 원 넘어서

진송민

입력 : 2009.03.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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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을 위해 정부가 재정지출을 늘리면서 국가채무가 10년만에 4배로 불어나, 국민 1인당 나라빚이 750만 원을 넘어서게 됐습니다.

올해 국가채무는 366조 9,0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9%, 58조 6,000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93조 6,000억 원이었던 지난 99년과 비교하면, 3.92배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국민 1인당 나라빚은 753만 원으로, 지난해 634만 원보다 120만 원 가까이 불어나게 됐습니다.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지난해 32.5%에서 올해 38.5%로 6%포인트나 급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