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 내 인권침해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담은 북한 인권결의안이 47개 참가국 가운데 26개국의 찬성으로 통과됐습니다.
유럽연합이 주도하고 한국 정부가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이번 결의안은 유엔 인권 특별보고관의 방북을 허용할 것과 12월로 예정된 북한 정례인권 검토에 북한측이 참여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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