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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 혐의로 수배중인 40대 남성이 도둑질을 하러 들어간 가정집에서 주인에게 들키자, 속옷바람으로 달아나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지난해 말 직장 동료를 살해하려한 혐의로 수배중인 장모 씨는, 비가 내린 지난 22일 새벽 서울 관악구 석모 씨의 다세대주택에 몰래 들어갔는데요.
물건을 훔치기 전 젖은 옷을 갈아입기 위해 바지를 벗는 순간 석 씨의 형수인 김모 씨와 마주쳤고, 김 씨의 비명소리에 달려온 석 씨 와 몸싸움을 벌였는데요.
체중 120 킬로그램의 건장한 체격인 석 씨와의 몸싸움에서 밀린 장 씨는 젖은 속옷만 입은채 도망가, 인근 슈퍼마켓 건물 지하에 한시간 반동안이나 숨어있다 결국 추위를 참지 못하고 나왔다가 잠복중이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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