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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교과위원 "수능성적 공개 철회하라"

허윤석

입력 : 2009.03.26 18:16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의원들은 시민단체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대학 수학능력시험 성적 원자료를 공개하기로 한 데 대해, "학교 서열화의 지름길인 수능 성적 공개 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국 "시.군.구별로 인문계 고등학교가 그리 많지 않은 상황에서 수능 성적 원자료를 공개하면 학교명을 파악하고 전국 단위의 고교 순위가 매겨지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수능 성적 공개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갈등의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와 여당이 져야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