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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이처럼 북한의 미사일 발사체 장착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제 사회의 긴장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일본은 강력 대응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정부는 내일(27일) 안전보장회의를 열고 탄도 미사일 파괴조치 명령을 자위대에 내릴 방침입니다.
일본은 특히 2단계로 구성될 미사일 요격에 대비해 오는 30일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수도권 세 곳과 도호쿠 지역 두 곳의 자위대 기지에 배치하기로 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전했습니다.
미국은 유엔을 통한 제재 방침을 거듭 천명했습니다.
[두기두/ 미 국무부 부대변인 :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예견하진 않겠지만, 분명한 사실은 유엔 결의에 따라 어떤 조치든 있을 것이란 것입니다.]
멕시코를 방문중인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도발적 행동'으로 규정하고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문제를 유엔에서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NBC 방송은 북한의 대포동 2호 미사일이 발사대에 장착돼 며칠 안에 발사될 수 있는 상태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관리들은 현재 2단계까지 결합된 로켓이 목격되고 있으며, 탄두나 인공 위성이 실릴 로켓의 상단 부분은 덮개로 가려진 채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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