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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80%의 비중을 차지는 건 바로 헤어스타일!
하지만 남의 속도 모르고 머리카락은 하루가 다르게 줄줄 빠져나가기만 합니다.
[박현우(32세)/직장인 : 요즘은 워낙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해서 (탈모를 일으킨다고) 하니까.]
[강선비(28세)/직장인 :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가 많이 빠지니까, 이러다 탈모가 생기는 건 아닌지 너무 걱정돼요.]
탈모와 두피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의 80%가 바로 2,30대 젊은층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는데요.
20대 여성인 한 모 씨도 요즘 빠져나가는 머리카락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한모씨(27세)/직장인 : 머리가 굉장히 많이 빠지는 거예요, 그래서 걱정도 되고, 자꾸 빠지다 보면 모발이 또 얇아지거나….]
한 번씩 잡아당길 때마다 두 세 올씩 빠져나오는 머리카락이 불안감을 부추겼는데요.
진단결과, 아직 탈모를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건조한 두피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상태입니다.
[이나영/피부과 전문의 : 머리카락은 정상적으로 하루에 50~ 100개 정도 빠질 수 있지만 호르몬 변화나 계절적인 영향, 노화에 의해서 더 많이 빠지거나 더 적게 빠지기도 합니다.]
머리카락의 수명은 보통 4~5년.
한 올, 한 올마다 나서 자라고 빠지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약 10% 정도는 언제나 빠질 준비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하루에 50~100개 정도는 자연스럽게 빠지기 때문에 이보다 많은 양이 계속해서 빠질 때 탈모를 의심해야 합니다.
[탈모가 생겼더라도 새로운 모발이 잘 자란다면 쉽게 극복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모발이 나기 위해서는 두피의 혈액순환과 영양공급상태가 중요합니다.]
얼마나 많이 빠지는가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모발이 잘 자라도록 하는 두피건강에 신경 쓰는 것이 탈모예방의 핵심이죠!
두피건강관리를 할 때 사람들이 흔히 오해하는 점이 있는데요.
딱딱한 물체로 머리를 두드리면 두피의 혈액순환이 잘 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강한 자극이 두피나 모근에 상처를 줄 수 있어서, 뾰족하지 않은 소재로 가볍게 5분 정도 두드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두 번째, 머리를 감을 때마다 특히 머리카락이 잘 빠지다 보니 자주 감지 않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여겨지는데요.
[머리를 자주 감지 않으면 피지나 땀과 같은 분비 물이 쌓여서 여러 가지 세균이나 진균의 번식을 유도하게 되고, 여러 가지 두피질환의 원인이 되어 탈모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황사철에는 가급적 왁스와 같은 헤어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외출에서 돌아온 저녁시간에 머리를 감고 충분히 말립니다.
좀 더 빠른 효과를 원한다면 모근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약물, 적외선 치료, 메조테라피 시술을 받을 수 있는데요.
두피의 미세혈류를 촉진시키고 모낭의 쇠퇴를 지연시켜서 모발 이식수술 없이도 빠르고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공포에 가까울 만큼 늘어가는 젊은층의 탈모고민!
무조건 걱정하기보다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 빠르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멋진 헤어스타일을 지킬 수 있는 지름길이란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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