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기도, '농촌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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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자리 창출사업은 도시의 실업자나 농업근로 희망자를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과 연계해 취업을 알선하는 사업입니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농촌 일자리 창출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100여명을 농촌지역에 취업시킬 계획인데, 구인 농업단체에는 최대 6개월간 1인당 월 40만 원의 생산활동비를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취업정보 제공사이트 '인투인'이나 시군 취업정보센터에서 알수 있습니다.

경기도 내 200여개 수출기업이 '수출기업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해외판로 개척에 나섰습니다.

협의회는 전략세미나와 수출시책 설명회, 애로사항 간담회 등을 통해 회원사들간의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수출성공 사례집도 발간할 계획입니다.

기업들은 그동안 협력체계가 없어 해외진출때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협의회 발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에서 25일 봄맞이 대청소 행사가 열렸습니다.

환경부와 수자원 공사,그리고 안산시가 공동 개최한 25일 행사에는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해 시화호와 탄도호 방수제 주변의 쓰레기 15톤을 치웠습니다.

스쿠버다이버 30여명도 참가해 물속에 가라앉은 농약병과 폐기물을 수거했고, 청소가 끝난 뒤에는 안산시 대부북동의 야산에 나무 2천5백 그루를 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