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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다음달 2일 G20에서 첫 '정상회담'

김우식

입력 : 2009.03.26 07:27|수정 : 2009.03.2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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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2일 런던 G20금융정상회의 기간에 약 30분동안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 광명성 2호 발사를 앞두고 북핵문제 등 한반도 정세와 한미동맹, 양국관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 당선직후와 취임뒤 두 차례 전화통화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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