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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입력 : 2009.03.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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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 씨의 전 매니저 유장호 씨가 조금전인 낮 1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유 씨는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장호/고 장자연 전 매니저 : 고인과 관련된 경찰 조사나 소환에 한 번도 불응한 적 없습니다. 오늘도 경찰조사에 성실이 임하겠습니다.]

경찰은 유 씨를 상대로 문건의 작성과 유출 과정에 대해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또 원본을 모두 태웠는지, 제3의 문건이나 추가 사본이 있는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유 씨는 지금까지 문건의 원본과 복사본을 합쳐 모두 18장 만들어 4장은 장 씨가 버렸고 14장은 소각했다고 주장해 왔지만, 경찰은 유 씨 주장에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24일) 비밀 접대 장소로 알려진 장씨 소속사 옛 사무실 건물에 대해 현장 감식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은 이 곳에 드나든 사람들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지문감식을 실시하고, 욕실 안에 남아있는 머리카락과 DNA 등 96점을 수거해 국과수에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또 태국 골프 접대와 관련해 문건에 등장하는 두 명의 드라마 감독을 소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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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이 자체적으로 적발한 공금 횡령 공직자 가운데 58%가 형사고발 없이 내부징계만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각급 행정기관과 공직 유관단체의 '횡령사건 징계처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금을 횡령한 공직자 가운데 58%인 190여 명이 형사 고발되지 않고 자체 징계 처리만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3천만 원 이상 거액을 횡령한 공직자 가운데 40명이 내부징계만 받았고, 1천만 원 미만을 횡령한 공직자 가운데 78%가 형사 고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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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력을 가정에 파견해 영·유아와 어린이들을 돌봐주는 '아이 돌보미 서비스'가 다음달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아이돌보미 서비스란 야근과 출장, 질병 등의 일시적 사유로 보호자가 12세 이하 자녀를 돌볼 수 없게 된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하는 사회서비스 사업을 뜻합니다.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저소득층이 시간당 1천 원, 나머지는 소득에 따라  시간당 2천 원~4천 원이며 지난해 시범 사업 당시 약 3만 가구가 이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아이 돌보미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소득확인 증명서를 갖고 인근 건강가정지원센터 또는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회원 등록을 한 뒤, 필요한 날짜에 하루 이틀 앞서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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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야구가 세계랭킹 2위에 올랐습니다.

국제야구연맹이 WBC 결과를 반영해 발표한 야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3위에서 2위로 한계단 뛰어올랐습니다.

세계랭킹 1위는 WBC 4강 진출에 실패한 쿠바가 그대로 유지했고, 우승국인 일본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야구종주국 미국은 우리와 일본에 밀려 2위에서 4위로 두 계단 내려 앉았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호주 해안에 상어떼가 출몰해서 관광객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에선 코끼리떼가 심야 행진을 벌였는데 무슨 영문인지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내일 중부지방은 흐린 뒤 점차 맑겠지만 낮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북동해안에서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로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