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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공사장에 1톤 트럭 '추락'…4명 사상

한상우

입력 : 2009.03.23 20:59|수정 : 2009.03.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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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23일 아침 8시쯤 서울 양재동 신분당선 2공구 지하철 본부앞에서 태국인 35살 쏨자이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30m 아래 공사현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쏨자이 씨가 숨지고 53살 정 모 씨 등 3명이 크게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후진을 하다가 현장차단막을 뚫고 떨어졌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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