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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1,200선이 돌파됐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동반매수를 보인데다 또 프로그램이 2,500억 원 가량의 가까운 매수세가 유입시키면서 코스피 지수가 2%가 넘는 상승세를 기록했는데요.
미국의 부실자산 해소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늘(23일) 우리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대만같은 주변의 아시아 증시의 주가도 크게 뛰어올랐습니다.
통신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으로 마감됐습니다.
특히 금융주가 이번 주 들어서도 강한데요.
보시는 것처럼 은행업종이 4%가 넘게 오르면서 오늘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요, 금융과 증권업종도 나란히 3%대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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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오늘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연고점 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그 해에서 최고 높은 수준의 지수대라는 점에서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 이렇게 볼 수도 있을텐데요.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연고점 돌파를 추세적인 상승세으로의 신호탄으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과연 코스피지수도 연고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인지 그 여부에 모아지고 있는데요.
종가상으로 올해 최고치는 지난 1월 7일의 1,228포인트입니다.
원·달러 환율과 수급 같은 주변 여건이 좋기때문에 기대가 커져가는 분위기인데요.
일단 오늘 저녁에 발표되는 미국의 금융안정화 대책이 중요한 관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계획에는 은행들의 부실자산을 최대 1조 달러 규모까지 매입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이선엽/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 : 오늘밤에 발표될 금융 구제계획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기대이상의 어떤 방안이 발표될 경우 시장의 불확실성 해소와 더불어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보여지는데, 만약 시장에서 상당히 좀 반응이 좋을 경우에는 현 수준보다는 지수가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는 그런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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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하루만에 다시금 안전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난달 11일 이후 최저수준인데요.
주가의 상승흐름이 이어진데다가 외국인들이 닷새째 주식을 순매수했고요.
또, 뿐만 아니라 오늘은 수출업체들도 달러 매도에 상당히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관측이 됐습니다.
외환시장에 나오고 있는 달러화의 전망을 보면요. 대체적으로 추가 하락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외국인들도 환율이 조금 더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지 달러선물 시장에서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단기 급락에 따른 부담감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요.
때문에 수출업체의 달러 공급 등이 시장의 하락 기대감을 과연 얼마나 충족시켜줄 수 있을 지 그 여부가 중요해보입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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